창원서부경찰서·창원YMCA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창원서부경찰서, 창원YMCA와 청소년 선도와 보호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다양해지고 있는 청소년 문제에 대해 청소년 선도와 보호의 전문성제고와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효율적으로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창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박영화 보육청소년과장을 비롯한 창원서부경찰서 김상구 서장, 창원YMCA 유현석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했다. 위기청소년 발굴 시 각 센터 선도프로그램 연계, 현장중심의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 적극 동참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상담과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등 프로그램 지원, 위기청소년 발굴 활동 등 집중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화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상호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책임, 효과적인 대응으로 청소년 사회안전망으로서 힘을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 편집국 gagopaedu@daum.net - 기사입력 2019년 6월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