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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각급 학교 봉사자 358명 대상, 우수사례 공유 등 전문성 함양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 오후 1시 경남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각급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358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창원·진주·사천·함양지역의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파란리본셀프힐링연구소 이병준 대표가 ‘어릴때부터 집안일을 시킨 자녀, 성공과 행복 두 마리 토끼 잡는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경상남도협의회 김혁 회장은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가 부족한 현실에서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오늘 연수를 계기로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함양해 교육현장의 상담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박종훈 교육감은 “시대가 빠르게 변해갈수록 사람을 돌보는 일은 보람있고 숭고한 일이다.”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인성 함양을 돕기 위한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부모와 지역인사를 상담 자원봉사 요원으로 양성해 학교상담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로 현재 경남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783개교에서 2,597명이 활동하고 있다. - 편집국 gagopaedu@daum.net - 기사입력 2018 년 12 월 13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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