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22일~12월8일까지 선착순 모집… 초등생 1~6학년 대상 총 200명 창원시 문신미술관은 시민들의 문화생활 이바지를 위해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적 체험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술관 토요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토요 나들이는 오는 11월 22일 (금) 부터 시작되며,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키즈 아틀리에 : 설치미술 편’ 프로그램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알록, 달록, 흔적찾기’ 프로그램은 각각 4회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0명(각 1회 25명씩, 일회성 교육)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22일 (금) 부터 12월 8일 (일) 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저학년을 위한 ‘키즈 아틀리에 : 설치미술 편’ 프로그램은 지역작가에게 직접 설치미술에 대한 이론과 경험, 그리고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학년을 위한 ‘알록, 달록, 흔적찾기’ 프로그램은 추상조각가의 거장인 문신의 작품 ‘채화’에 대해 알아보고, 작가처럼 나만의 채화작품을 만들어 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모두 매주 토요일 총 2시간씩 소요되며, 저학년은 14~16시, 고학년은 10~12시에 운영된다. 황규종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평일동안 바쁘고 지친 일상을 보낸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 토요일을 활용해 미술관에서의 여가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이번 ‘문신미술관 토요 나들이’를 마련했다. 쉽고 재미있게 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자녀들이 성장기에 폭넓은 경험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편집국 gagopaedu@daum.net - 기사입력 2019년 11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