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시간·경제적 등 여러 사유로 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을 제공해 가족 간의 추억을 쌓고,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15일부터 31일까지이다. 시는 ▲ 초록 정원 만들기 원예 체험 ▲우리 가족 모두는 요리사! 반찬 3종 만들기 ▲반려식물 쑥쑥! 콩나물 키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덕희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편집국 gagopaedu@daum.net - 기사입력 2023년 5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