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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한 초석 마련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송태엽)에서는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월부터 분기별로 도내 4개 주요하천에 서식하고 있는 어종을 조사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대상하천으로는 섬진강을 비롯한 밀양강, 경호강, 황강으로 하천의 상·중·하류에서 수계연접 시군과 지선어업인의 협조를 받아 어선과 그물을 이용하여 하천에 서식하고 있는 어종의 분포 및 생물상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하천의 용존산소 등 수질환경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4개 하천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매년 수행하는 내수면 토속어 종묘방류 어종선정에 참고로 하고 있으며, 향후 어족자원의 변화추이와 토속어 복원사업 등 중장기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자원증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와 아울러 센터에서 상설운영하고 있는 민물고기전시관의 미보유 어종을 확보하여 어류의 생태연구와 관람객들에게 내수면 생태계의 중요성 홍보와 환경보존 의식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에도 이를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14.02.08 gagopaedu@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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