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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함께가요! 경남도청 기후학교’ 교육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후학교는 도내 만4~5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경남도 기후변화교육센터(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문제를 월별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되며, 9월 기후변화와 토양, 10월에는 기후변화와 건강한 먹거리, 11월은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반별 30명 내외 총 72회 실시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8월 6일부터 도청 홈페이지(www.gyeongnam.go.kr) 및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 블로그(gngreenstart.tistory.com)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gnccec@naver.com)로 제출하고, 교육생 선발 결과는 8월 13일 개별 또는 블로그에 공지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도청기후학교를 통해 도내 유아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중심의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경남도청 기후학교에는 6~7세 유아 328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 편집국 gagopaedu@daum.net - 기사입력시간 2018년 8월 3일 [1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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