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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의바다에서 학생 인문ㆍ책쓰기 동아리 운영결과 발표, 학생이 쓴 책 전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 지혜의바다(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에서 학생 인문ㆍ책쓰기 동아리 지도교사 111명을 대상으로 2018.학생 인문ㆍ책쓰기 동아리 운영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결과 발표회는 학생 인문ㆍ책쓰기 동아리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독서ㆍ인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간한 224권의 책을 내년 1월 3일까지 2주간 지혜의바다 1층에 전시하며, 학생ㆍ학부모와 도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발간한 책은 지혜의바다(1층) 전시가 끝나면 도교육청 제2청사 북카페와 지혜의바다 2층에 상설 전시해 학생 저자의 성취감을 높이고, 생활 속 책쓰기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학생 인문ㆍ책쓰기 동아리는 교육부 사업으로 추진해오다가 2016년부터 도교육청 사업과 병행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111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책을 발간하는 등 읽기만 하는 수동적인 독서에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해 내는 능동적인 독서로 발전하고 있다. - 편집국 gagopaedu@daum.net - 기사입력 2018 년 12 월 20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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